차 의과학대학교, 차 상담심리센터 개소식, ‘대학·대학원 연계 임상 및 상담전문가 양성’
차 의과학대학교 차 상담심리센터 개소식이 10월 8일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 부총장,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, 이수곤 의학전문대학원장, 전병율 보건산업대학원장, 최태규 임상상담심리대학원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,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차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“차 상담심리센터가 병원에 위치하여 다른 학교에 비해 실습 측면에서 더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, 체계적인 환경을 갖추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.”라고 말씀하셨다.
차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강민철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센터의 연혁과 프로그램 소개를 하였으며,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생들이 심리치료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하였다.
‘차 심리상담센터’에서는 심리 상담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임상경험을 가진 차 의과학대학교 교수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사람들의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, 동시에 차병원과 차 의과학대학교(대학원)과의 연계를 통한 ‘임상 및 상담전문가 양성’ 교육·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.
강민철 센터장 외 4명의 상담 전문 교수, 공인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19명의 상담사로 이루어진 ‘차 심리상담센터’는 분당 차병원 기억력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인 누구든지 방문하여 상담 가능하며, ‘차 심리상담센터‘ 공식 홈페이지(http://mind.cha.ac.kr/)를 확인하면 상담에 필요한 절차와 전반적인 센터 정보를 알 수 있다.